카테고리 없음

교육나침반: 4월 3주차 교육뉴스

yunsung7439 2026. 4. 23. 22:31

안녕하세요! 교육 노동자의 시선에서 교육 뉴스를 톺아보는 교육나침반 뉴스 스크랩입니다.
4월 3주차 시작하겠습니다.

 

“수업 뒷전 밀리고 서류만 늘어”…중·고교 교사 93% “행정업무 과도” | 서울경제

 

“수업 뒷전 밀리고 서류만 늘어”…중·고교 교사 93% “행정업무 과도”

중·고등학교 교사들이 교수학습·평가계획서 작성 부담과 평가 민원 대응에 시달리며 공교육 평가 체계가 본래 목적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교사 10명 중 9명은 평가계획서 분량

www.sedaily.com

중·고교 교사 93%가 행정업무가 과도하다고 답했습니다. 도대체 교사의 행정업무는 언제쯤 줄어드는 걸까요? 그 중에서도 많은 교사들이 특히 힘들다고 꼽는 게 '교수학습평가계획서'입니다. 평가는 민감한 사안이니 민원 대응 부담은 어느 정도 감수할 수 있다 치더라도, 왜 계획서의 양식은 매년 바뀌는 걸까요. 매년 바뀌는 양식에 맞춰 다시써야해서 자신의 수업과 평가계획을 발전시키는 것이 아니라, 양식에 맞추기 급급합니다. 특히, 교육과정이 바뀌는 해에는 문서도 통째로 바뀌다 보니, 아주 부담스럽습니다. 때문에 이 문서가 수업 설계를 위한 도구가 아니라, '행정 점검을 위한 서류'로 느껴집니다. 수업을 잘 만들기 위해 쓴 시간이 아니라, 검사를 통과하기 위해 쓴 시간이 되어버리는 거죠.

 

 

계룡 고교서 교사 흉기 피습, ‘교권 침해’ 다시 도마 위

 

계룡 고교서 교사 흉기 피습, ‘교권 침해’ 다시 도마 위

충남 계룡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교사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하며 교권 침해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최근 학생에 의한 교사 폭행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교원단체들

n.news.naver.com

계룡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교사를 흉기로 피습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용의자인 학생은 평소 학생부장이었던 교사에 대해 원한을 가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광주에서 있었던 교사 폭행사건과 함께 교사들이 보호받지 못하는 현실이 부각되면서 교권사안의 생기부 기재 등 강경하게 처벌해야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사법화가 역효과를 부를 수 있다는 우려도 있는데요, 제도개선 및 교권보호위원회의 정상화가 시급합니다.

 

 

현장학습 찬성 ‘학생 65% vs 교사 3%’…안전사고 두려운 선생님들

 

현장학습 찬성 ‘학생 65% vs 교사 3%’…안전사고 두려운 선생님들

‘학생 65%, 학부모, 47%, 교사 3%’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에서 실시한 ‘현장 체험학습’ 관련 설문조사에서 나타난 찬성 비율이다. 아이들에게는 설레는 추억인 ‘현장체험학습’을 두고 학생과

www.hani.co.kr

강원도 '60만원 수학여행' 결국 취소…"애꿎은 학생들만 피해" :: 공감언론 뉴시스 ::

 

강원도 '60만원 수학여행' 결국 취소…"애꿎은 학생들만 피해"

[서울=뉴시스]박윤서 인턴 기자 = 강원도 2박 3일 수학여행 비용이 60만원을 넘는다는 논란이 확산된 후 결국 해당 수학여행이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학여행 비

www.newsis.com

 

수학여행에 대한 부담감과 민원 문제로 학교에서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이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교실 밖 경험을 제공하여 사회성 발달과 진로 탐색 등 다양한 교육적 가치를 지닙니다. 그런데 학생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현장체험학습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담당 교사가 모든 법적 책임을 지는 사례가 생겨나면서, 부담을 느낀 학교들이 관련 활동을 점차 줄이거나 없애고 있는 것입니다.

한편, 체험학습의 질에 대한 기대 수준도 높아지면서 새로운 고민이 생겨납니다. 학부모와 학생의 요구에 맞추어 좋은 시설과 충분한 안전 인력을 확보하다 보면 비용이 늘어나 금전적 부담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최근 강원도의 한 수학여행은 이러한 논란 끝에 결국 취소되었고, 기대했던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고스란히 피해가 돌아갔습니다. 교육적 가치, 안전, 비용 사이에서 우리 사회는 어떤 합의점을 찾아야 할까요?

 

 

 

 

"교원 절반, 학생에게서 폭행 직간접 경험…민원 두려워 미신고" | 연합뉴스

 

"교원 절반, 학생에게서 폭행 직간접 경험…민원 두려워 미신고"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계룡의 한 고등학생이 교사를 흉기로 찌른 사건이 발생한 직후 교원단체 설문조사에서 교원의 절반가량은 학생에게서...

www.yna.co.kr

교사 2명 중 1명이 학생에게 폭행을 당하거나 목격한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더 충격적인 건 그 다음입니다. 피해를 입고도 상당수 교사들이 신고하지 못했는데, 그 이유가 '학부모 민원이 두려워서'였습니다. 신고했다가 오히려 더 큰 민원에 시달리거나, 학교 내에서 문제 교사로 낙인찍힐 수 있다는 두려움이 피해 교사를 침묵하게 만들고 있는 겁니다. 피해자가 피해 사실을 숨겨야 하는 구조, 어딘가 뒤집혀 있지 않나요?

 

교권 보호를 위한 법과 제도가 없는 건 아닙니다. 그런데 현장에서 체감되지 않는다면, 제도가 있다는 것 자체가 의미 없습니다. 교사가 안심하고 피해를 신고할 수 있는 환경, 그리고 신고 이후에도 교사를 실질적으로 보호해주는 후속 절차가 함께 갖춰져야 할 것입니다.